IIE는 1983년부터 산업 및 경영공학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 세계 35세 이하 학자를 대상으로 논문과 학회 활동, 학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해마다 1명씩 선정해 이 상을 주고 있다. 한국인으로선 손 교수가 첫 수상자다. 그는 1996년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4년 만에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2000년 26세의 나이로 애리조나대 시스템산업공학과 교수로 부임해 주목을 받았다.
포항=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