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는 사진기자로서 일제강점기 동아일보 일장기 말소사건을 주도한 신낙균(사진) 선생 서거 50주기 기념전을 신낙균선생기념사업회와 함께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인이 직접 확인해 촬영 연대가 확실한 ‘빈티지 사진’들과 육필원고들을 처음 공개하며, 일장기 말소사건과 함께 일제에 항거했던 관련 자료들도 소개합니다.
고인이 평생 추구했던 인물사진의 예술적 성취와 당시 한국 사진의 작품 경향을 알 수 있는 이번 전시를 많이 관람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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