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6-01 03:072005년 6월 1일 0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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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터키로 유학을 떠난 서 교수는 터키 국립 앙카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73년 한국에 돌아온 뒤 한국터키학회를 만드는 등 32년 동안 터키 연구를 계속해 왔다.
서 교수가 편찬한 국내 유일의 터키어 사전은 그의 땀과 눈물이 녹아 있는 일생의 역작. 처음 터키어를 공부할 때부터 20여 년간 메모해 둔 수백 장의 단어장을 모아 1988년 세상에 내놨다.
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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