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는 세계보도사진재단과 함께 2005 세계보도사진전-서울전시(World Press Photo 2005 in Seoul)를 8일부터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 서울갤러리에서 갖습니다. 지난해 촬영한 최고의 보도사진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매년 전 세계 40개국 80개 도시에서 순회 개최되고 있습니다. 123개국 4266명의 사진기자가 출품한 총 6만9000여 점의 사진 중 엄선된 199점의 수상작이 전시됩니다. 질병과 재앙, 그리고 전쟁의 참화 속에 피어나는 휴머니티와 스포츠 문화 축제 등 평범하지 않은 소재의 사진을 통하여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초월한 삶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 줄 이번 전시회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
일시 : 6월 8일~7월 3일 (오전 10시~오후 7시)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서울 갤러리 (지하철 시청역 4번출구)
관람 : 성인 7000원, 대학생 5000원, 초중고교생 3500원(보호자 동반 시 보호자 50%할인), 20인 이상 단체 25% 할인, 7세이하 65세 이상과 장애인 무료
문의 : 세계보도사진전 서울 사무국(02-736-2260), 서울갤러리 (02-2000-9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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