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路’ 기공 기념행사

  • 입력 2005년 6월 21일 03시 15분


고(故) 유일한(柳一韓) 박사의 이름을 딴, 경기 부천시 유한대학에서 송내까지 6km에 이르는 ‘유일한로’의 기공식을 기념하는 행사가 20일 오전 유한대 유일한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건표(洪建杓) 부천시장, 열린우리당 원혜영(元惠榮) 의원, 한나라당 김문수(金文洙) 의원, 문국현(文國現) 유한킴벌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유일한로’는 유한양행 창립자인 유 박사의 기업가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각계 인사들의 참여로 조성되는 것으로 올해 말경 완공될 예정이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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