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7-01 03:112005년 7월 1일 0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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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경북 경주에서 출생한 김 소령은 1948년 7월 소위로 임관(육사 6기)했다. 그는 1950년 7월 인민군의 거센 공격을 받고 충북 괴산군 연풍지역에서 철수하던 아군을 엄호하기 위해 인근 이화령에서 전투를 벌이다 산화했다.
윤상호 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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