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난계악학대상 황준연씨…공로상엔 김세종씨 선정

  • 입력 2005년 10월 1일 0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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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난계 국악축제를 기념해 (사)난계기념사업회가 주는 제9회 난계악학대상에 황준연(黃俊淵·56·서울대 음대) 교수, 악학공로상에 김세종(金世鍾·39·KBS국악한마당 작가) 씨가 선정됐다.

황 교수는 한국국악학회 이사장을 맡아 고악보와 정악 분야연구 및 국악대중화에 기여했고 ‘영산회상연구’ 등 10여 편의 저서와 논문을 통해 국악이론 정립에 공을 세웠다.

김 씨는 난계박물관의 난계 생애 및 해설 역사 조감도를 작성했으며 ‘난계추모가’를 짓고 1∼3회 난계학술세미나 준비간사로 활동했다. 043-740-3221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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