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대사이기도 한 강 전 장관은 포럼의 첫 연사로 6일 스탠퍼드대 슈왑 레지덴셜 센터에서 ‘한국에서의 여성 리더십의 부상’을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스탠퍼드대 연구소는 웹 사이트를 통해 강 전 장관의 프로필을 자세히 소개하고 “한국의 첫 여성 법무장관으로서 그는 객관적인 사법 개혁에 기여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고 전 총리는 12월 1일 초청 강연을 할 예정.
포럼을 주관하고 있는 신 소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진 지도자들이 초대 대상”이라고 밝혔다.
강 전 장관, 고 전 총리 이외에 일본의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전 총리가 초청을 수락했고, ‘차기 총리감’으로 꼽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자민당 간사장 대리의 초청도 추진되고 있다.
김정안 기자 cre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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