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도하 세계역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 장미란은 19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아시아클럽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시니어경기에서 방송 해설가로 깜짝 변신한다.
10월 전국체전에 이어 지난달 동아시아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에 잇달아 출전한 장미란은 강행군 속에서 컨디션이 나빠져 이번엔 출전을 포기했다. 한편 장미란은 한국여성스포츠회(회장 이덕분)가 선정하는 제17회 윤곡상 개인종목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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