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은 미셸 위가 아마추어 선수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준우승을 세 차례나 차지했고 10월 프로에 입문하면서 1000만 달러(약 100억 원)의 연간 스폰서 계약금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고 소개했다.
타임은 또 지난해 재선에 성공한 뒤 지지도가 추락한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과 딕 체니 부통령, ‘리크게이트’에 관련된 조지프 윌슨 전 미국 대사와 그의 부인이자 중앙정보국(CIA) 비밀요원이었던 발레리 플레임 씨도 화제의 인물로 뽑았다.
이 밖에 이라크전쟁에 몸을 던져 반대한 신디 시핸 씨,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막대한 피해를 본 뉴올리언스 레이 내긴 시장, 존 로버츠 미 대법원장,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미트 최고경영자(CEO), 교황 베네딕토 16세도 뉴스메이커로 꼽혔다.
이진 기자 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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