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중동인 시상식

  • 입력 2006년 1월 19일 03시 22분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중동중고교 총동문회(회장 심재곤·沈在坤)는 18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박정원(朴政遠) 한진해운 사장, 박병엽(朴炳燁) 팬택 부회장, 서명덕(徐明德) 상명대 총장에게 ‘자랑스러운 중동인상’을 수여했다.

총동문회는 또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하반신 마비를 딛고 장애인 럭비팀을 이끌고 있는 황재만(黃在萬) 휠체어럭비협회장에게 ‘의지의 중동인상’을 수여했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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