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어경택 상임고문(오른쪽)이 31일 김학준 사장에게서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감사패를 받고 있다.
본사 어경택(魚慶澤·이사) 상임고문이 31일 정년퇴직했습니다. 1967년 대한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어 고문은 1975년 본사 사회부 기자로 입사해 문화부장, 생활부장, 특집부장, 사회부장을 거쳐 출판국장, 논설위원실장, 심의연구실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어 고문은 1982년 일제강점기 ‘조선어학회사건 최종 판결문’을 발굴하는 등 많은 특종 보도를 했으며 1999년 3월부터 2001년 7월까지 ‘어경택 칼럼’을 집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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