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2-09 03:032006년 2월 9일 03시 03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달 졸업하는 황보 씨는 자신이 내놓은 5000만 원에 자녀들이 생일 선물비로 마련한 600만 원을 보태 학교에 기탁했다.
신태양종합건설 대표인 황보 씨는 “낮에는 현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책과 씨름했다”며 “손자들에게 ‘할아버지’의 도전과 성취를 보여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대구=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