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장학금은 동아일보와 삼성이 주최하고 국가청소년위원회 및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하며 한국청소년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장학사업이다.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일시적 생활 곤란 등으로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에게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열린장학금은 학교장 추천으로 2000명을, 친구와 교사 학부모의 추천으로 1000명을 선정한다. 24일부터 추천을 받아 5월 26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수혜자와 추천자를 대상으로 수기를 공모하고 사례 발표 및 캠프도 열 예정이다.
최창봉 기자 cer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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