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 1000여 명의 소외된 어린이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보살핀 사회복지법인 논산애육원의 신여희(申麗姬) 원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또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보육원의 차영자(車英子) 생활복지사와 사회복지법인 청운종합복지원 유무근(兪武根) 원장은 각각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대원학원 향진원 송상균(宋相均) 원장, 서울YMCA 강태철(姜泰哲) 회장, ㈜The Basic house 우한곤(禹漢坤) 회장에게는 각각 국민포장이 수여된다.
탤런트 차인표(車仁杓) 씨 등 7명에게는 대통령표창이 수여된다.
차 씨는 2002년 5월 아동학대예방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아동학대예방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직접 입양을 실천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상훈 기자 core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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