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스 뉴질랜드대사 본사 방문

  • 입력 2006년 5월 3일 03시 01분


제인 쿰스(43·사진) 주한 뉴질랜드 대사가 2일 신임 인사차 동아일보를 방문해 김학준(金學俊) 사장과 환담을 나눴다. 쿰스 대사는 수전 카스트렌세 필리핀 대사와 함께 서울 외교가의 ‘유이(有二)’한 여성대사.

쿰스 대사는 뉴질랜드가 세계 최초로 여성에게 참정권을 부여한 나라일 뿐 아니라 지금도 총리와 대법원장, 국회의장 등 국가의 주요 직책을 모두 여성이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4월 방한했던 실비아 카트라이트(64) 뉴질랜드 총독도 여성.

이진 기자 lee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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