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변호사는 구치소 재소자에 대한 교정 교화사업을 꾸준히 벌이고 사형제 폐지 운동의 선도자란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홍 전 회장은 경제 발전에 대한 기여, 최 전 대법원장은 사법개혁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로, 송 교수는 법 이론을 정립하고 국제형사재판소 초대재판관이 된 공로로 상을 받게 된다.
동창회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 덕수홀에서 열리는 ‘2006년 정기총회’에서 이들에게 은으로 만든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석 기자 w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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