儒道會총재에 허만기씨

  • 입력 2006년 5월 31일 03시 04분


성균관 유도회(成均館 儒道會)는 30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유림회관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허만기(72·사진) 상임고문을 만장일치로 총재에 추대했다. 허 신임 총재는 13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재 대한민국 헌정회 고문을 맡고 있다. 유도회는 1945년 결성된 유교 신도 단체의 최고기관으로 회원이 1만8000여 명에 이른다. 유도회가 총재를 추대한 것은 백범 김구, 심산 김창숙 선생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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