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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한 씨 부부 동아꿈나무에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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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9 04:52
2009년 9월 29일 04시 52분
입력
2006-10-18 03:00
2006년 10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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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에 사는 유재한 이영희 씨 부부는 16일 동아꿈나무재단을 찾아와 불우 청소년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유 씨 부부는 “어려웠던 시절 도움을 받았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뜻에서 장학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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