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前사우모임 東友會송년의 밤

  • 입력 2006년 12월 20일 02시 59분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21층에서 열린 동우회 송년모임에서 참석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신원건 기자
1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21층에서 열린 동우회 송년모임에서 참석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신원건 기자
동아일보와 동아방송 전직 사우들의 모임인 동우회(東友會)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21층 강당에서 ‘2006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석(전 국회의원) 동우회장과 이동욱 전 동아일보 회장,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 김재호 부사장, 민현식 감사 등 전현직 사우 3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는 북핵 문제와 이념갈등으로 다사다난했다”며 “언론인으로서의 열정과 우국충정을 간직하고 있는 동우회를 활성화해 동아일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학준 사장은 축사를 통해 “새해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한 해”라며 “동아일보는 ‘민족의 표현기관’으로서 정확한 보도와 공정한 논평을 독자들에게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인섭 전 국회의원, 고우석 전 동아일보 출판영업국장, 고의홍 전 국민일보 전무, 김광희 전 동아일보 이사, 김두곤 전 동아일보 총무국장, 김병건 전 동아일보 부사장, 김선휘 삼양염업사 부회장, 김성환 시사만화가협회 고문, 김수희 김영옥 전 동아방송 성우, 김인권 전 KBS 목포방송총국장, 김인호 전 동아일보 광고국장, 김종심 전 한국간행물윤리위원장, 김준하 전 강원일보 사장, 김진섭 대한언론인회 자문위원, 남중구 화정평화재단 이사장, 문명호 전 문화일보 이사, 박응칠 전 국제방송교류재단 감사, 박정하 서울언론인클럽 회장, 박창래 전 문화일보 이사, 박해성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전무, 성낙오 전 영남일보 사장, 손세일 전 국회의원, 송수항 전 동아일보 부사장, 신동호 전 KBS제작단 사장, 신석구 전 동아일보 경영지원국장, 안성열 전 자민련 대변인, 안평선 경기미디어 대표, 양철화 전 동아일보 관리국장, 여영무 남북전략연구소장, 원창호 전 KBS 아나운서실장, 윤양중 일민문화재단 이사장, 이대훈 전 동아일보 이사, 이두환 전 동아일보 출판영업국장, 이병대 대한언론인회 이사, 이병연 세화애드컴 대표이사, 이정석 전 대한언론인회장, 이정윤 전 종합유선방송위원회 제2심의위원장, 이채주 전 동아일보 주필, 이춘우 전 동아일보 출판영업국장, 전하도 전 KBS 기술국장, 정구종 동아닷컴 사장, 정종문 전 동아일보 통일연구소장, 조광식 전 LG스포츠 상무, 조용중 전 한국ABC협회장, 최동욱 전 미주한인방송 사장, 최성두 전 문화일보 전무, 최시중 한국갤럽회장, 최창봉 전 MBC 사장, 최희조 전 문화일보 상무, 천상기 한국신문방송인클럽 고문(이상 가나다순) 등이 참석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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