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홍종화(불어불문학과 교수) 교무처장은 “외부에서 교수를 뽑아 오는 것뿐만 아니라 교내에서도 세계적인 성과를 내는 스타 교수를 키우고자 이 제도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30대 석좌교수도 탄생해 좋은 환경에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는 올해 처음으로 3∼5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교수는 2, 3년 동안 인센티브로 250만∼300만 원의 추가 월급을 받으며, 성과에 따라 1000만∼1억 원의 연구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최우열 기자 dns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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