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키비탄은 불우이웃을 돕고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1917년 미국에서 창설됐으며 1975년 한국본부를 설립했다. 이날 대잔치에서는 서울정진학교 민인란(40), 서울정인학교 안현주(39) 씨 등 모범 학부모 5명이 상을 받았다.
김 총재는 “해마다 5월이면 어린이를 위해 많은 잔치가 마련되지만 지체부자유 어린이, 정신지체 어린이는 단체행사에 참석하기 어렵다”며 “장애 어린이들이 하루를 즐겁게 보내며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밝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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