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씨 동아꿈나무 500만 원

  • 입력 2007년 6월 1일 03시 01분


정종환 씨가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500만 원을 동아꿈나무재단에 기탁했다. 정 씨가 보내온 기탁금은 지난해 8월 97세의 나이로 작고한 정 씨의 모친 강우금 씨가 평소 용돈을 절약해 모아 온 것으로 강 씨는 이 돈을 장학금으로 써 달라는 뜻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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