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자살예방협회는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생명사랑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생명사랑대상의 보도부문 수상자로는 본보 편집국 특집팀 하임숙 기자와 교육생활부 이진한(의사) 기자가 선정됐다.
자살예방협회 측은 본보 3월 9, 10일자에 게재된 정신건강 시리즈 ‘몸 아프면 마음부터 살피세요’ 기사가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가 커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대상 봉사부문과 학술부문에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기획수사팀과 김용분 목포가톨릭대 간호학과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