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미 여성대상 선정

  • 입력 2007년 10월 11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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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공익재단은 제7회 비추미 여성대상 수상자로 한국염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등 3명을 선정해 10일 발표했다.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비추미 여성대상에서 한 대표가 해리상(여성지위 향상·권익신장 부문), 김후란 ‘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서울’ 이사장이 달리상(문화·언론·사회공익 부문), 오기근 연세대 진단방사선과학교실 교수가 별리상(교육·연구개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프랑스 거주 한인 사학자인 박병선 박사는 특별상을 받는다.

수상자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11월 9일 오후 3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정미경 기자 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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