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부회장 직책 신설…김익환 인재개발원장 임명

  • 입력 2007년 10월 31일 02시 59분


기아자동차는 부회장 직책을 신설하고 김익환(57·사진)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장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김 부회장은 국내영업, 해외영업, 기획, 재경, 생산, 노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

김 부회장은 춘천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후 1977년 현대그룹에 입사해 현대정공에서 해외영업을, 2000년 기아차로 자리를 옮겨 홍보실장, 국내영업본부장, 사장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인재개발원장으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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