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송복지재단, 연세대의료원에 난치병 기금 10억 전달

  • 입력 2007년 12월 28일 02시 57분


일송복지재단(이사장 윤진섭)은 27일 난치성 질환자의 치료를 위해 써 달라며 연세대 의료원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재단 관계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환우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세대 의료원은 희귀 난치성 질환자들의 질환 정도와 경제 형편 등을 고려해 수혜 우선순위를 정한 뒤 환자들에게 치료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일송복지재단은 골프전문기업인 레이크힐스그룹이 지난달 어린이 난치병 환자와 독거노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세운 사회복지법인이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