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대 입학식

  • 입력 2008년 3월 3일 03시 00분


1일 서울 종로구 계동 한국디지털대 대강당에서 열린 2008학년도 전기 입학식에서 교수와 신입생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신원건 기자
1일 서울 종로구 계동 한국디지털대 대강당에서 열린 2008학년도 전기 입학식에서 교수와 신입생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신원건 기자
한국디지털대(KDU·총장 김중순)는 1일 서울 종로구 계동 KDU 대강당에서 2008학년도 전기 입학식을 갖고 다양한 이력의 신·편입생 4156명을 맞았다.

올해 신입생 중에는 실용외국어학과에 입학한 윤상모(42) 영남대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 조교수를 비롯해 대기업 임원, 중앙부처 공무원 등 전문직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또 합격생의 52%가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한국디지털대가 경력 개발을 위한 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입학생은 실용외국어학과에 입학한 김만도(65) 남양금속 기술고문, 최연소 입학생은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이누리(17) 양이었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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