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입생 중에는 실용외국어학과에 입학한 윤상모(42) 영남대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 조교수를 비롯해 대기업 임원, 중앙부처 공무원 등 전문직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또 합격생의 52%가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 한국디지털대가 경력 개발을 위한 교육 기관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입학생은 실용외국어학과에 입학한 김만도(65) 남양금속 기술고문, 최연소 입학생은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이누리(17) 양이었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