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대구에서 태어난 선생은 1944년 중국의 광복군 제1지대 제1지구대에 입대한 뒤 충칭(重慶) 등에서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하다 광복을 맞았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77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을 각각 수여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덕순(82) 여사와 1남 3녀가 있다. 빈소는 경북대병원 영안실, 발인은 21일 오전 7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 053-420-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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