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사무총장은 한국노총 법률원을 만들어 취약계층 근로자 보호에 앞장서고 합리적인 노동운동에 기여한 점을, 서 부사장은 2001년 이후 무분규로 임금단체협상을 원만하게 끝낸 점을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영배 상임부회장,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이운연 조장, 김경희 순천향대 중앙의료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3명이 받는다. 동탑산업훈장에는 정승균 ㈜텍스 차장과 이장호 부산은행 은행장 등 6명이 선정됐다.
김동원 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