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현 회장 금탑산업훈장… ‘발명의 날’ 79명 포상

  • 입력 2008년 5월 19일 03시 01분


남종현 그래미 회장이 아이디어 개발에 힘쓴 공로로 ‘발명의 날’에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특허청은 18일 기업 경쟁력 향상과 신기술 개발에 힘쓴 발명 유공자 79명을 발표했다. 또 박두식 삼성전자 수석연구원과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는 은탑산업훈장을, 하삼철 LG전자 상무와 권오준 포스코 기술연구소장은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받는다.

김현탁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원은 올해의 발명대왕에 선정됐다.

시상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3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다음은 기타 주요 훈·포장자 명단.

△철탑산업훈장 최길운(태연메디칼 대표) 안진홍(하이닉스반도체 연구위원) △석탑산업훈장 복성해(바이오뉴트리젠 대표) △옥조근정훈장 배준영(대전전자디자인고 교사) △산업포장 김홍배(로닉 대표) 윤형도(전자부품연구원 수석연구원) 곽수만(에이스힌지텍 대표) 정익수(한국발명진흥회 부장) △근정포장 이우영(연세대 교수)

박근태 동아사이언스 기자 kun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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