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8·사진)이 군 복무 여부와 상관없이 머리 속 종양 제거수술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K-1 주최사인 FEG 한국지사 관계자는 30일 “최홍만의 군 복무 여부가 최종 결정되지 않아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어느 쪽이든 종양 제거수술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지난달 강원 원주의 제3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지 사흘 만에 귀가한 최홍만은 28일 서울지방병무청 중앙신체검사소에서 재검사를 받았고, 병무청은 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 민간 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