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8-08 02:552008년 8월 8일 0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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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사업체를 운영한다는 이 독자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친이 생전에 남 몰래 장학 사업을 해 왔다는 사실을 최근 알게 돼 그 뜻을 잇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끝내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동아꿈나무재단은 이 돈을 불우학생들의 학자금 보조 외에 교육기관 지원, 청소년 선도를 위한 사업 등에 쓸 계획이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