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과학기술윤리위원 김환석 국민대 교수 선임

  • 입력 2008년 8월 12일 03시 01분


김환석(사진) 국민대 사회학과 교수가 4년 임기의 유네스코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COMEST) 위원에 선임됐다. 김 교수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 임피리얼칼리지에서 과학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96년부터 국민대에 재직하면서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COMEST는 과학기술 윤리 정착을 위해 1988년 결성됐으며, 한국인이 위원에 임명된 것은 2004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로회원 송상용 박사에 이어 두 번째다.

박근태 동아사이언스 기자 kun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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