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 회장 명지대에 5억 기탁

  • 입력 2008년 11월 20일 03시 00분


STX 강덕수(사진) 회장이 후배들을 위해 5억 원을 기탁했다.

명지대(총장 유병진)는 19일 경기 용인시 자연캠퍼스 대회의실에서 ‘강덕수 회장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명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강 회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아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대학 발전과 우수한 후배 양성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9월 명지대 개교 60주년을 맞아 5명의 동문에게 주어지는 ‘자랑스러운 명지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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