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활용 행복만들기’ 공식 출범

  • 입력 2008년 12월 4일 02시 56분


웃음 가득한 한반도. ‘뇌활용 행복만들기 운동본부’ 자원봉사자들이 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웃음 바이러스’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유쾌하고 강렬한 웃음은 근육과 뇌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준다”고 입을 모았다. 홍진환 기자
웃음 가득한 한반도. ‘뇌활용 행복만들기 운동본부’ 자원봉사자들이 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웃음 바이러스’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유쾌하고 강렬한 웃음은 근육과 뇌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준다”고 입을 모았다. 홍진환 기자
인간성 회복과 평화로운 삶을 추구하기 위한 ‘뇌활용 행복만들기 운동본부’ 출범식이 3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권원기 뇌활용 행복만들기 운동본부 대표는 “현대인들이 인간성 상실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은 뇌를 이기적이고 성공지향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라며 “바람직한 뇌활용 방법을 전파해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출범 취지를 밝혔다.

운동본부는 앞으로 △5분간 뇌운동, 3분 웃음, 1가지 선행이라는 의미의 ‘뇌활용 행복 5.3.1캠페인’ △온·오프라인을 통한 뇌활용 방법 교육 △뇌활용 연구 조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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