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 원장은 15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송 군이 24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 운영하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UST)의 천문연 석사과정에 지원해 입학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학원에서 수리물리학을 전공할 계획인 송 군은 이 자리에서 “우주 분야의 빅뱅과 ‘초끈이론’ 등을 연구하기 위한 장비와 인력, 프로젝트 등을 갖춘 점이 마음에 들어 UST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임소형 동아사이언스 기자 sohy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