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제3회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대통령표창 일반부문에 명노철 ㈔웰인터내셔널 이사장을, 특별부문에 이용만 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명 이사장은 1987년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몽골 세네갈 등에서 치과의사로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캄보디아와 방글라데시에서는 교육사업도 벌여 왔다. 정부 파견 임기가 만료되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부문 수상자인 이 씨는 1993년부터 방글라데시와 네팔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