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연세대 사학과 최윤오 교수의 ‘동아시아 역사적 도시공간의 형성과 변화에 관한 연구’ △이화여대 사학과 정혜중 교수의 ‘근대 동아시아 여성들의 해외 유학과 사회적 역할’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장학생으로 선정된 대학생 24명에게는 향후 1년간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포니정 장학생 제도는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인재중시 경영철학을 기리기 위해 설립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