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총장이 출연한 두 병원의 감정가는 646억 원. 학교 측은 “각 병원의 의료 인프라, 인지도, 브랜드 가치 등을 포함하면 2500억 원대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서 총장은 “건학 30주년을 계기로 제2의 건학을 위한 기틀을 다지고 대학이 새롭게 도약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순천향대 부설병원으로 운영됐던 천안병원과 구미병원은 순천향대 부속병원으로 운영된다.
아산=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