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곽영균)는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4억628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될 소외 계층을 위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회사가 20억 원을 내고, 임직원들이 4억6280만 원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KT&G 임원들은 이번 성금 기탁을 계기로 내년에는 연봉의 10%를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