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호국인물 정봉수 장군

  • 입력 2009년 1월 30일 03시 01분


전쟁기념관은 정묘호란 당시 큰 전공을 세운 정봉수(1572∼1645·사진) 장군을 2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1592년 무과에 급제한 정봉수 장군은 조선 인조 5년(1627년) 후금(청국)이 쳐들어와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평안북도 용천에서 의병 4000여 명을 모집해 후금군을 물리치고 용골산성을 지켰다. 이후 전라좌수사와 경상도, 전라도 병마절도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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