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민단 정진 단장 재선임

  • 입력 2009년 2월 24일 02시 58분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중앙본부는 23일 도쿄 한국중앙회관에서 제51회 정기중앙대회를 열고 정진 단장(72·사진)을 임기 3년의 차기 단장으로 재선출했다.

새 의장에는 황영만 중앙평화통일추진위원장이, 감찰위원장에는 김창식 현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정 단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임기 3년 동안 재일교포 2세의 선두 세대로서 인생을 총결산할 각오로 민단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도쿄=윤종구 특파원 jkma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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