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총영사는 최근 홍콩 유력 방송국인 TVB의 영어방송채널(TVB Pearl)이 방영하고 있는 ‘힘내자! 홍콩’이라는 광고 시리즈에 출연했다. 홍콩 정부가 기획한 이 광고는 금융위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콩 시민에게 각계의 명사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외국인으로는 석 총영사가 처음 출연했다.
이 광고에서 그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는 한국과 홍콩 그리고 세계를 더욱 단결시키고 있다”면서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며 단결 속에서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