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총장 조인원)가 12∼15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본교 캠퍼스에서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나와 너’라는 주제로 개교 60주년 기념 ‘경희 봉사 페스티벌’을 연다.
12일 열린 첫날 행사에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초청돼 재학생 참가자들과 구연동화와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를 함께했다. 13, 14일은 ‘장애우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날’로 참가자들이 직접 장애를 체험해보는 ‘장애체험-기러기가 되어’와 ‘장애인 매너 OX 퀴즈’ 등이 마련된다. 13일 오후 3시엔 시각장애인 김지호 양의 피아노 연주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