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정부 부처 및 기관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경력 변호사 28명을 5일자로 검사로 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임용자 가운데에는 감사원, 국가정보원, 외교통상부,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등에서 일했던 변호사 9명이 포함돼 있다. 법무부는 2006년부터 전문성 있는 경력 변호사들을 검사로 채용해 왔다. 다음은 신규 임용자 명단.
◇법무부 ▽검사 신규 임용 △고양지청 신준호 강호준 진호식 조용우 △부천〃 서원익 김정국 이태순 김재혁 이정우 이수천 △성남〃 최현철 홍성준 김원지 마훈 김기룡 △안산〃 김기현 유지연 채대원 김성원 이진용 오세문 김미은 △안양〃 위수현 권순기 박철 배철성 이규원 김영주
이상록 기자 myzod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