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서남표 총장은 2일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이들 과제를 수행할 ㈜온라인전기자동차와 ㈜모바일하버회사를 설립하고 회사를 운영할 CE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CEO는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과 국가과학기술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포니 승용차 등 34개의 차량 모델을 개발했다. 안 CEO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해양공학박사 1호로 현대중공업 사장과 말레이시아 국영석유자회사인 라무니아 대표 등을 지낸 해양 조선 플랜트 분야의 전문가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