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헌 윤봉길 의사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윤 의사 탄신 101주년이 되는 21일 공식 해산하고 나머지 사업과 기금을 사단법인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회장 김학준)로 넘겼다. 100주년 기념사업회 집행위원회(위원장 황의만)는 16일 2년간의 활동을 결산한 뒤 해산을 결의했다. 100주년 기념사업회는 윤 의사 탄신 100주년인 2008년 6월 21일을 전후해 국내외에서 3차례의 학술대회를 열었으며 윤 의사의 전기를 한국어와 중국어로 출판하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