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R의 한국 담당 부대표보로 일하면서 자동차, 제약, 농업 등 분야의 한미 회담에서 활약한 바 있는 그는 최근까지 국제 무역 및 컨설팅 전문 로펌인 C&M 인터내셔널에서 일하면서 암참을 대신해 미국 워싱턴 현지의 현안 분석 및 의회 로비 등을 맡아왔다.
암참 측은 “잭슨 신임 대표는 USTR 재직 당시 일본 담당 국장을 맡기도 한 아시아 지역 무역 전문가”라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지지연합의 오랜 멤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