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안장식 내달 3일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사진)의 안장식이 내달 3일로 연기됐다.

잭슨의 유족 대변인인 켄 선샤인은 21일 성명에서 잭슨의 생일에 맞춰 29일 열릴 예정이던 안장식이 내달 3일 오후 7시에 거행된다고 밝혔다. 연기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잭슨이 안장되는 곳은 로스앤젤레스 북쪽 글렌데일에 있는 포리스트 론 공원묘지의 그레이트 모설리엄이며 참석자는 그의 유족과 친지 등으로 엄격히 제한된다.

연합뉴스